Vie d'Anaelle

생각보다 대학원 게시글 유입이 많아져서 제 얼굴 대빵만하게 나온게 부끄럽더라구요 희희 사람 다리를 잔혹하게 물어버리는 하마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 귀여워요)

Survey - 총 12개 선택해야 함 1. 현재 귀하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사업/회사 가사 교사/교육자 일 경험 없음 2. 현재 귀하는 학생이십니까? 네 아니요 3. 현재 귀하는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독신자로서 개인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친구나 룸메이트와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가족과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학교 기숙사 군대 막사 4. 귀하는 여가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두 개 이상 선택) 영화보기 클럽가기 공연보기 콘서트보기 박물관가기 공원가기 TV시청 쇼핑하기 캠핑가기 해변가기 스포츠 관람 자녀들의 운동 시합 관람 운동 지도하기 게임하기 리얼리티 방송 시청 자녀의 학교 숙제 돕기 주거 개선 승용차 정비하기 커피전문점 가기 봉사활동가기 SNS에 글올리기 요리 관련 프로..

졸업/취준때문에 일정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원래 월별 달력을 뽑아 펜으로 써놓고 보곤 했었는데, 스터디 및 이것저것 할것도 많아지고 다른 곳에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해 매일 갖고 다니는 맥북을 활용해보자고 생각했다! 일정관리 툴 후보로 몇개가 있었는데, 최대한 간단하면서 바로 확인 가능한 걸 원했다. Notion Mac 미리알림 Mac Calendar Microsoft To Do Notion은 평소 공부한 내용 정리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활용해볼까 했는데 맥북과 연동이 좀 복잡해보여서 Microsoft To Do 앱을 쓰기로 했다.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microsoft 계정이 있으면 바로 로그인 가능하다. 로그인 후 이렇게 간단하게 오늘 할 일을 작성할 수 있었다...

오예 블로그체험단 사이트중에 레뷰에 수백개 미블 수십개 디너의여왕 수십개 신청했는데 맛집신청한건 다 떨어지고 보컬학원 딱하나붙어서 1일 체험 하고오게되었음 카톡우로 딱 와서 넘 기분좋았음 조회수 1일 11회밖에 없지만 당첨된 비법은 경쟁률 낮은걸 노려라! 였음 오예!~~~~~ 잘다녀오겠습니다

요즘 영어는 다들 기본으로 배우니까.. 제외하고초등학교 때 친구와 중국어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외국어 배우는 데에 항상 흥미가 있었다. 언어마다 달라지는 내 목소리와 성격이 신기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까지도 알게되는게 재밌었다. 프랑스 교환학생을 갔을 때(사실 가기 전에는 인사, 숫자 , 요일정도밖에 몰랐지만)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식당도 다 닫고 파리에는 가지도 못해서동네 마트, 약국밖에 가지 못했다.. 살아남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새로운 발음도 신기하고 단어들도 너무 예뻤다. 한국에 돌아와서 인턴 출퇴근 하는동안 듀오링고도 거의 1년을 빠짐없이 했고복학후엔 불어불문학과 전공기초 문법수업도 들어보고, 버디도 프랑스인 친구들로 지정해서 최대한 프랑스어를 접하려고 노력했다. ..

8월은.. 첫 논세가 있는 달이다.. 제주도도 다녀왔으니 이제 열심히 해야지 흑ㅎㄲ긓긓극ㅎㄱ흐긓ㄱ흑 난불쌍한대학원생 주제는 [Cache-coherent Accelerators for Persistent Memory Crash-consistency] 공부할게 많겠는데,,? 논자시도 이번에 쳐야한다.. 다행히 기계학습 개론이 있어서 그거랑 알고리즘 과목을 선택해야겠다. MAIN- 논문 세미나 준비(~8/16)논문 정독 및 reference 논문 탐색ppt 양식에 맞춰서 옮기기발표영상 참고- 논문자격시험 준비기계학습개론 책 공부(장교수의 딥러닝) 일주일에 챕터 4개씩 정리.(총 12)알고리즘 책 복습예상문제 뽑기 추가 계획- 데이터사이언스대 부트캠프 c언어 영상 마저 듣기 - 업데이트 4개 - 각종 행정 업무..

3월 초 개강과 함께 코로나를 겪으며.. 느꼈던 증상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1일차 목이 살짝 칼칼하다는 느낌을 받음. 자가검진키트 음성 2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함. 교내 코로나 분자진단 검사 양성 pcr검사를 받으러 바로 갔는데 목소리가 안나오기 시작하면서 목은 계속 찢어지듯 아픔. 침삼킬때 고통 검사결과 기다리는동안 BK국제관 임시대기호실에 격리. 밤에는 발열(38.2도), 오한때문에 고생 미각이 없어진것같은 느낌이 살짝 듦 3일차 발열, 오한이 이어지고 목도 여전히 아프고, 목소리 안나옴. 가래 생김 4일차 아침에 발열,오한은 없어졌으나 인후통은 그대로 있음. 아침엔 목소리 잘 안나옴. 인후통약먹음 낮부터는 인후통은 괜찮아지고 콧물, 재채기가 하루종일 심했음. 가래도 생김 미..

말로만 듣던 후각/미각 사라짐 오늘 제대로 겪는 중이다. 어제랑 오늘아침까진 기분탓인가 했는데 점심밥(을 5시 반에)을 먹으면서 완전 깨달았다. 코도 안 막혔는데 나한테 남은건 달다, 짜다 라는 감각과 그 음식의 식감밖에 없다...! 낮에는 냄새만 안 나다가 지금은 맛도 안느껴진다 ㅋㅋ 낮에 분명 미역국이 눈앞에 있는데 아무 냄새가 안 나서 뭐지? 했는데 내 코가 이상해진거였다. 이전까지는 딱히 운동도 안 하니까 배가 안고파도 맛있는게 나오면 그게 궁금해서 먹게 됐는데 오늘은 수육이랑 오징어볶음이 나왔는데 ㅠㅠㅠ 먹는 의미가 없는 기분이다,,, ㅜㅜㅜ 이대로면 다이어트 가능할지도,,? 그래서 야채랑 고기만 좀 먹었다. 이왕 냄새 안나는거 건강한거만 먹자 하고 ㅋㅋ 그리고 밥에 김 싸먹는 느낌이 재밌어서 ..

3/5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벌써 들어온 지 3일차가 됐다. 어제 콧물약을 먹구 잤는데 뭔가 잠에 잘 안들었다. 그래도 일어나니까 콧물이랑 재채기가 많이 줄어 있었다😌 코만 좀 간질간질 / 아픈 느낌이었다. 오늘은 아빠가 기숙사에 배송와있는 내 안경과 핸드크림, 그리고 집으로 배송온 내 학생증과 카누커피를 갖다주신다고 한 날이었다. 직접 면회는 못 오셔서 물품들을 운영총괄팀한테 가져다 주시고, 그 분들이 내용물 확인 후 방 앞에 가져다 주셨다. 아빠를 기다리면서 뜯은 아침식사는(11시 였긴,,한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다.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먹었던 샐러드랑..! 포도랑..!!!! ㅠㅠ 과일 먹고싶었는데 넘나 행복했다. 오른쪽 주황색은 단호박죽이었는데 별로 못먹었고 샐러드는 다 먹었다 ㅎㅎㅎㅎ🥗 포도도🍇..

* 아침과 점심 사진은 앞 글(코로나 후기 3-2)에 올렸다! 3/4일에는 목아픔과 열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져서 다행인 하루였다. 대신 콧물과 재채기, 기침이 장난 아니었다. 재채기가 언제 나올 지 몰라 하루종일 휴지를 옆에 끼고살았다 ㅠㅠ 내 코.. 하루 세 번 하는 문진표 작성에서 혈압/맥박/호흡수/체온/산소포화도 뿐만 아니라 증상 체크하는 부분도 있는데, 콧물이랑 재채기 빈도가 증가했다고 적었더니 간호사분이 콧물약과 기침약을 추가로 처방해 주신다고 하였다. 저녁 9시에 갖다주셔서 밤에 콧물약 한개를 먹고 자기로 했다. 2인실인데 창가쪽 자리여서 흰 이불 위에서 이런 감성 사진도 괜히 한 번 찍어보고, 심심하지 않으려고 별 일을 다 했다 ㅋㅋㅋ 오후 1시 반에는 흉부 X-ray 사진을 찍으러 잠시 1..